말씀은 기도의 응답
2011.10.31 09:07
말씀은 기도의 응답(시119편161,176)
오늘도 나는 기도를 합니다.
시험, 취직, 결혼 출산 등등
이 것 저 것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신상의 문제를 놓고...
그러나 시편 기자의 기도내용은
나와는 달라 보입니다.
그에게도 분명 신상의 문제가 있을 텐데
자신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고
주의 말씀대로 깨닫게 해 달라는 것이
기도의 주요 내용과 응답입니다.
마치 말씀을 깨닫는 것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나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은 내 삶의 마스터키입니다.
말씀 안에는 삶이 있습니다.
세상과 이웃과의 관계가 있고
나와 형제자매들의 성장이 있습니다.
말씀 안에는 교육이 있습니다.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을 신뢰하여
목숨을 내 맡기는 모습과
재산을 탕진하고 거지꼴로 돌아온 아들을
뛰어나가 맨발로 맞아주는 아버지의 모습은
그 어떤 것보다 더 교육적입니다.
그리고 책망이 있습니다.
금방 칭찬 하셨다가도
금방 사탄이라고 책망하시니 말입니다.
칭찬과 책망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말씀 안에 있는 교육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나는
내 신변잡기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오늘 내가 깨달은 한 가지는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해주어야 할
이유를 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간절하게 또 열심히 기도하니까?
라는 말은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정성이 갸륵하다는 말은
다른 모든 종교의 공통교리이기 때문 입니다.
말씀에 있는 기도의 응답은
내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입니다.
내 상상력을 믿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믿음은 하나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말씀은 영원할 것임을
믿는 것 말입니다.
하나님 오늘도 우리 순원들이
믿음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말씀 충만케 해 주시옵소서
또한 내 삶에서 활동하는 말씀이
적절한 때에 그에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1.10.3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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