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통났어요!

2011.10.25 08:50

박상형 조회 수:438

 

들통났어요!(시119:81~96)


불이 났을 때 어떡해야 하는지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도 훈련을 얼마나 했는데,


그런데 막상 불이 나니까

내가 평소 알고 있는 지식보다는

다른 사람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다른 사람의 지식과 별반 차이가 없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위기 때는 별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참 다행이었습니다.

그것이 마지막 날이 아니어서 말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확신이 되지 않으면 그 날에

남의 말에 우왕좌왕 했을 테니 말입니다.


평소에는 주의 말씀을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은 몸이 편할 때 입니다.

몸이 피곤해지니까 마음이 바뀝니다.(81)


내 말과 눈이 다릅니다.

말을 주의 영광을 노래하면서

눈은 말씀을 바라보기에 피곤해 합니다.(82)


내 안에 계셔서 나를 언제나 보호하시고

나를 언제나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몸이 피곤하니까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삶에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확신과 연결이 되지 않아서입니다.


확신은 지식과 행동을 연결시켜 주는

기둥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자라지 않고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확신은 지식을 성장의 문으로 인도하는

열쇠입니다.


확신한다면 삶에 적용이 될 것이고

위기 때 빛을 발할 것입니다.


확신한다면 성장의 문 쪽으로

계속 달려갈 것입니다.


확신한다면 

끝이 있는 모든 완전한 것보다는

예수의 말씀과 영원히 사랑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무척 피곤하지만

직장에서 한 사람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내가 말씀과 사랑에 빠진 것이

전도 중 들통 나게 하시고

그 사랑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확신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2011.10.25.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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