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월요모임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너무 너무 오랜만에 뵙는것 같았습니다. 무척 반가왔구요

모임에 오는길에 짜장면(자장면, 짜장면 모두 표준어 등록됨 ㅎㅎ) 한그릇 뚝딱 했더니 배가 너무 너무 부르더라구요


탁용수 순장님 미리 오셔서 함께 이야기 하는 가운데 

오늘 안순장님 시정질문 있어서 모임 참석 가능하도록 기도부탁하셨는데 

기도는 했는데 오실지..라고 말하는 순간 !! 

안순장님 등장 ^^

기도하면서도 믿음없는 제 모습을 다시한번 회개하며 안순장님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방가방가 ^*^


순장모임 참석자는 탁용수 안찬율 전병일 김진철 권혜진 이렇게구요


김성재 순장님은 회사 교육으로 당분간 순장모임 참석이 어려우시고

박영옥 순장님은 이번주 교육과 다음주 시험으로 2주간 참석이 힘들것 같다고 연락이 왔네요


찬양하고 기도하고 이사야 44장 은혜 가운데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몇가지 나누자면 ^^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이사야 44:1~5)



우리가 주님의 소유된 자라는 기쁨이 있었어요 

우리를 만드시고 택하시고 지으시고 도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묵상하게 됩니다. 



철공은 철로 연장을 만들고 숯불로 일하며 망치를 가지고 그것을 만들며 그의 힘센 팔로 그 일을 하나 배가 고프면 기운이 없고 물을 마시지 아니하면 피로하니라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곡선자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 집에 두게 하며

그는 자기를 위하여 백향목을 베며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취하며 숲의 나무들 가운데에서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정하며 나무를 심고 비를 맞고 자라게도 하느니라 (이사야 44:12~14)



우상숭배자들도 엄청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요

우상숭배자들이 열심이 없어서 노력이 없어서 허망한것이 아니라

방향이 잘못되어서 허망한 것이라는 것. 

우리 역시 온전히 주를 바라보는 바른 시선을 가져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 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vs

그의 종의 말을 세워 주며 그의 사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에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이사야 44:25,26)


정말 대비되는 구절이에요 vs 보이시죠? 딱. 대비가 되는!!

모든 생사화복 모든 주권이 주께 있음을 고백하며 주안에 거하는 자 되기를 소망하며 주의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귀한 말씀 주신 주님께 감사~ 도구로 쓰임받은 이사야도 고마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