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은 복채가 아닙니다
2011.10.07 09:06
예물은 복채가 아닙니다(레7:11~27)
제물과 예물이 있습니다.
제물은 화목을 위해 드리는 것이고
예물은 감사의 뜻을 겸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감사할 것을 상상하며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제까지의 삶에 감사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사한 만큼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드린 만큼 감사할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아니라
무당에게 주는 복채와 더 비슷합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서는
복을 받을만한 일을 하면 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은 하나님의 뜻을
지키고 행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헌금을 할 때
조금 더 생각하고 해야겠습니다.
내 삶의 여러 모습들이
과연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내가 주의 일을 하는 목적이
축복을 받으려는 것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해서
하는 것인지 점검해야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 아닐까요?
하나님의 백성이 그 중에서 끊어지는 일은
결코 없어야 될테니 말입니다.
(2011.1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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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