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레2:1~16)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더해지는 것이고(말3:10)

다른 하나는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말3:11)

그러나 나는 더해지는 것만을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방법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과

그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것만을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사는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좋아하시는 제사보다

순종하지 않는 것을 더 싫어하십니다.

무언가를 드리고 내 할일 다했다고

하기보다는

내 마음을 다스리고

확정된 마음을 보여드리는 것이 먼저이며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입니다.

내 마음이 확정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찾아서 할 것입니다.

자동차는 사람에게 가장 편리한

도구중의 하나이지만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위협적인 도구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만 잘해서는

온전한 순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한 가지 뒤에 숨어있는

다른면을 함께 봐야 합니다.

이왕이면 돈 많은 분이

장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것은 돈과 믿음을

동격으로 취급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돈과 믿음은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먼저 믿음을 봐야합니다.

제사 의식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자세히 또 많은 지면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제사를 드리는 마음입니다.

인간의 가장 크고 첫 째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제사이며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은

마음입니다.

이것이 제사에 마음이 빠져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평생 내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할 말이기도 합니다.

(2011.09.26.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