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이 갖는 간절함은

 밤을 맞기 전의 마음에서 옵니다

그 간절한 추구가 만나는 것을 오늘 말씀에서 봅니다

 

큰 지진, 천사, 부활을 속인다한 자들의 두려워하는 모습,

천사의 말을 듣게 됨, 사명(전해야 할)을 받음, 예수님을 만남

사명을 받은 대로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떠나서 알리려고 달음질할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죽음을 바라보는 애통함과

죽음의 자리에서 갖는 간절함으로 슬프고 가난한 마음이

부활을 경험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삼일간 큐티에서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들..

장사지내는 곳에서 그저 앉았던 두 여자...

오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의 부활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기록됩니다

 

애통하는 자, 가난한 자, 슬픈 마음 있는 자는

천국이 저희것임이라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예수님...

슬픈 마음과 애통하는 마음과 가난한 마음에

천국을 허락하시고 부활의 기쁨으로 찾아오시니 감사합니다

찾아오셔서 만나주시고

'무서워하지 말라' 위로하시며

'가라'하시고  '보리라'하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께서 평안하냐 물으실 때

내가 어느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더라도

주님 앞에 나아가 그 발아래서 경배하는 여자로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대 여자들의 경배가 예수님을 따르던 여자들의 경배와 동일한  것에 기뻐하소서

예나 지금이나 파격적인 사랑과 헌신으로 주님을 따르는 여자들의 경배를 받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