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어제가 끝날이었을 것인데 오늘하루가 더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또한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 열심과 충성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종말적 신앙의 모습이다란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때와 기한은 너희가 알 바 아니요...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면 내가 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가장 먼저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사랑과 안부를 전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오늘 해야할 일들을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한 여직원 요가교실을 통해 여직원들과 요가강사에게도 전도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의 영과 육이 강건해지는 일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온유와 겸손함으로 대답할 말씀을 매일 만나처럼 공급받기를 원합니다

 

추석이 다가왔고 일교차가 무척 커져서 긴팔옷을 꺼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훈련 개원예배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족들과 사랑나누며 응원받고 올라와서 잘 훈련받기를 기대합니다

나의 영적, 육적 체질이 개선되고 더욱 견고한 믿음으로 성장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모든 일에 앞서 모두가 기도해주시는 대로 제 안에 평강이 있기를 ~

주님의 임재하심이 늘 함께 하심으로 은혜안에 거하기를 더욱 기도하는 오늘입니다

 

현상과 눈에 보이는 일들을 넘어서서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생명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가 끝까지 견디어 주의 구원을 얻는 승리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을 하늘도 구름도 선선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도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충성되이 하고 제가 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기도로서 맡겨드리며 ,지혜로운 자로 끝까지 견디는 오래참음의 사랑이 제게도 있기를 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