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로부터 '끝까지'


그때에 나는

 - 환난에 넘겨주게 됩니다.

 - 죽을 것입니다.

 - 주님 때문에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그때에 많은 사람이

 - 실족하게 되며

 - 서로 잡아 주고

 - 서로 미워하게 됩니다.


그때에 거짓 선지자가

 - 많이 일어납니다.

 - 많은 사람을 미혹합니다.


그때에 불법이 성하여서

 -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집니다.


그러나, 끝은 다릅니다.

끝까지 나는

 - 견디겠습니다.

 - 구원을 얻겠습니다.

 - 천국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겠습니다.


나는 살아오면서 한 번도 모든 일의 끝까지 가본 일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중간에 변화가 일어나서 중단되고 변경되었을 뿐입니다.

내겐 언제나 진행중 뿐이었습니다.

왜 이러는지 알지도 못했고,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BTC1 훈련 때 기도했습니다. 끝까지 해보기로

그 끝에 대한 개념을 주님이 오늘에서야 바르게 이야기해주십니다.


지난 4주간 혹서기 전도로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거나 다녔다는 것을 복음을 전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면서 그들로부터 느낀것은 '나는 시간이 없다는 것을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형제 자매라 일컬음을 받은 그리스도인끼리 만나 복음을 이야기하는 것을 회피하는 시대를 보고 있습니다.

차라리 예수를 몰라 거부하거나 예수님을 배척한다던가 하면 복음 전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라도 있었을 텐데,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을 대적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나도 그늘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을 때 복음을 가지고 온다면 동일하게 대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한편으로는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행동은 내가 기준이 될때 나타날 것들입니다.


오히려 반가워서 말씀에 대해 서로 이야기가 되어야 하는 것이 형제 자매입니다.


주님은 오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리라 하셨습니다.

반듯이 그럴 것입니다.

또한, 끝이 올 것입니다. 이 명령을 받았다면,


끝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를 향한 약속입니다.


주님 끝을 볼 수 있는 지혜로운 제가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끝을 볼 수 있는 지혜로운 BBB가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끝을 볼 수 있는 지혜로운 교회가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끝을 볼 수 있는 지혜로운 대한민국이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끝을 볼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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