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저에게 질문 하십니다.

명일아! 너는 나를  누구라 생각 하느냐?

 

도대체 내가 누구인데 너의 모든 것을 바쳐도 아깝지 않다고 애기 하고 다니냐고.

도대체 내가 누구인데 무더운 여름에 나를 애기하러 다니고, 그렇게 많은 시간들을 나를 위해 사용하느냐고.

 

너가 그리 바라던 돈 보다, 너가 그리 지키려던 자존감 보다,

너가 그리 사랑하던 가족보다 내가 더 소중한 이유가 도대체 머냐고.

 

혹 세상살이 힘들어서, 너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그저 너의 열심을 위해, 나를 찾고 있는 건 아니냐고.

 

그럼 너에게 나는 도대체 누구니?

 

네! 주님!

주님은 네가 힘들어 할 때 나의 위로자가 되었나이다.

주님은 네가 외로울때 나의 친구가 되었나이다.

주님은 네가 소망을 잃었을 때 나의 소망이 되었나이다.

주님은 내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을때 나의 등불이 되었나이다.

주님은 내가 병들었을때 나의 치료자가 되었나이다.

 

주님은 나의 위로자요

주님은 나의 친구요

주님은 나의 소망이요

주님은 나의 등불이요

주님은 나의 치료자요

주님은 나의 사랑이요

주님은 나의 전부 이니이다.

 

네 마음을 다하고 내 생명을 다하고 내 뜻을 다하여 주 여호와를 경외 하겠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