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의 흔적"     

*이글은 목포시청기독선교회에서 회원들에게 보내주는 편지글을 복사한것입니다.

사람이 머물다 떠난 곳에는 흔적이 남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자리에는 꽃가루가 남습니다.

잔칫집에는 음식 부스러기가 남습니다.

 

사람의 흔적은 자녀의 모습으로 남습니다.

자녀는 바로 나의 흔적입니다.

자녀가 믿음 가운데 잘 성장하면 그것이 바로 나의 아름다운 흔적입니다.

그러나 자녀가 패역한 일을 일삼으면 그것이 나의 추한 삶의 흔적이 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삶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링컨은 다음과 같은 삶의 흔적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링컨, 그는 잡초를 뽑아내고 그곳에 꽃을 심다 세상을 떠난 사람이다.”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흔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흔적입니다.

동료와 이웃 사람들이 나를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최고의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  나눔  >

주일학교 교사나 중고등부 교사를 할때 느낀점입니다.

믿음좋은 장로님이나 집사님 자녀들이 의외로 신실하지 못하고 예배에 충실하지 못한면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믿음의 척도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겠지만 혹 우리 자녀가 그러지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가정에서 믿음의 본을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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