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기만 해봐라~

2011.08.17 08:55

박상형 조회 수:618

 

걸리기만 해봐라~(마18:15~35)


들으면 참 좋은데

딴 짓하면서 들어도 괜찮은데

잘 듣지를 않습니다.


잘 알아듣게 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오해하고 기분상해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나 또한 예전에

순장님에게 지적을 당했을 때

마음 아파했지만

그의 말은 사실이었고

그것이 지금은 나에게 약이 되었답니다.


또 사단에게 대항할 수 있는

맷집도 생겼습니다.


귀에 좋은 소리만 듣는 것은

잘 못 듣거나 듣지 않는 것입니다.


귀가 두개 있는 이유는

좋은 소리도 듣고 싫은 소리도

들으라는 것입니다.(내 생각)


싫은 소리가 있기에 진짜입니다.

싫은 소리는 없고 좋은 소리만 있다면

그것은 나쁜 소리입니다.


이별은 슬픕니다.

그러나 그 슬픈 이별과 기쁜 만남이

함께 살아가야 온전한 삶인 것이듯 말입니다.


미안해!

사랑해!

멈추면 안돼!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해야 하잖아!


내가 강릉에 모임을 개척한 이유는

하나님께 갚아야 할 빚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3년 살고 가는

통상의 길을 따르지 않고

평생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멈추는 것은

더 이상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멈추는 것은

내가 탕감 받은 빚을 우습게 생각하는

악한종의 마음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빚이 영원히 갚을 수 없는 큰 빚이기에

내가 따라가는 길 또한

영원히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불쌍히 여김을 받아

그 빚을 탕감 받았기에

나 또한 안 믿는 자를 불쌍히 여길 수 있기를

소원하며 따라가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모든 사람은 내 전도대상자이며

모든 직장인들은 양육대상자입니다.


제발 내 그물에 걸려라~

(2011.08.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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