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나타내시니
내가 예수를 붙잡고 항변하는 일이 많은 줄 믿습니다.
때론 강권하여 붙들고 기도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주님의 길을 가로막는 일일 때 주님은 돌이키십니다.
또한, 외면하지 않으시고 말씀해주십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사탄을 물러가라고 말씀 하십니다.
베드로(나에게) 면전에 대고 사탄이라고 하니
주님께서도 민망하시고 베드로(나)도 민망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주님 뒤로 물라가라고 하십니다.(민망할 것을 무릎 쓰고 바르게 말해주심)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주님을 따르는 자들의 몫입니다.
다른 생각을 품는다면 주님이 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주께서 고난 받고 죽임을 당하는 일을 좋아하실 리가 절대로 없으시겠지요.
나는 주께서 고난과 죽음의 결단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 수 있다면
나의 행동이 대의를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바로 눈앞에서 주의 일의 공과를 알 수 없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주님은 그 일에 대해 이미 잘 알고 계십니다.
내가 어찌해야 하는지 알고계십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하신 주님의 명령을 순종 합니다.
내 마음에 가두어둔 사탄을 오늘에서야 발견하였습니다.
오늘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 뒤로 물러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일에 거침이 없게 하옵소서
두 마음을 품었다면, 두 마음이 주를 괴롭게 하였다면
이제 주님의 일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내 문제였다는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께 내 마음을 드린다 하고,
다시 내 마음을 꺼내드는 사탄의 모습을 가지고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행할 수 없습니다.
오늘부터 5지구 여름수련회입니다.
육신의 몸이 때론 약하여 지칩니다.
수련회가 정해진 틀과 프로그램으로 되었지만,
하나님의 일의 생각이 프로그램과 사람의 일보다 앞서게 하옵소서
언제라도 무릎 꿇고 주님! 이라고 고백하는 귀한 수련회가 되게 하옵소서!
확신만으로 움직이지 못했다면, 말씀을 의지하여 움직일 수 있는 믿음 또한 주옵소서!
함께 주님을 경험하며 공유하게 하옵소서!
60여명의 지체들과 있을 때에도 우리를 만나주옵소서!
분명히 말씀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한 목소리로 듣게 하시고, 한 마음으로 움직이게 하옵소서!
지체를 만나러 가는 길이 가볍게 하옵소서!
강릉 지체와 원주 지체들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의 가족들을 보고 싶습니다.
무엇을 나눌까 기대가 됩니다.[주님의 지상사역]
지상명령 페스티발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