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금] 주님은 메시야이십니다.
2011.08.12 09:30
사람들은 누구라 하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의 질문 앞에, 베드로가 했던 위대한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워낙 유명한 고백...
그런데 오늘 그 고백을 다시 묵상해 본다..
사람들이 했던 주님에 대한 평가...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 사람들 중에 뛰어나신 분..
- 위대한 선생님..
베드로가 했던 고백...주님은 바로 메시야이십니다..
- 유대백성이 몇천년에 걸쳐서 기다려온 바로 그 메시야..
- 그 메시야가 바로 베드로 앞에 계신 예수님이라는 분이라고
거침없이 고백하는 베드로의 고백..
- 사람들이 했던 고백(사람중의 하나)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분(메시야, 하나님의 아들)라고 하는 고백..
그렇게도 학수고대하던 메시야..
예수님과 그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조금이라도 메시야적이지 않은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이런 고백이 쉽게, 바로 나오지 못했으리라.
주님은 메시야이십니다!
완벽한 메시야,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는 이 엄청난 축복..
그 축복으로 인해서 이 아침이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하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어제, 금감원에서 이 사실을 선포하며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며
감사한 일이었는지 모른다...
늘 부족함에도 그런 은혜를 베푸시는
그 주님이 한없이 감사하고 한없이 좋다..
주님, 감사합니다.
경배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