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겠어!

2011.07.28 08:18

박상형 조회 수:894

지켜보겠어!(12:1~8)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안식일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중요한날이 나에게 의미 없는 날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실 뿐 아니라

모든 날의 주인이십니다.

따라서 모든 날이 성도에게 의미가 있고

중요한 날입니다.

 

크리스챤에게 교회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이시며

성도는 그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실 뿐 아니라

세상의 머리이십니다.

따라서 세상에서 더 많은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교회에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세상에서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성도의 삶을 살지만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지 못하는 것은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이심은 믿지만

세상의 주인이심은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만드셨고

그 세상을 우리에게 맡기셨기에

세상에서의 믿는 자의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의 주인 노릇을 해야 합니다.

집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청소를 하고

예쁘게 꾸미기 위해 아름다운 물건들을 가져다 놓듯이

성도의 삶에는 깨끗함과 아름다움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인격과 성품이

세상에 들어나야 합니다.

안 믿는 자들이 보고 감탄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세상사람들과 똑 같으면

예수를 믿는 것이나 부처를 믿는 것이나

똑 같이 취급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죽음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구원을 완성하셨듯이

성도 역시 죽어야 합니다.

 

그것은 긍휼함입니다.

내가 긍휼함을 입어 구원을 받았듯이

다른 이들도 긍휼함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자연도 아름답지만 사람도 아름답게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여유입니다.

여유는 천국이 확보된 마음입니다.

여유는 다른 이를 포용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위반하는 다른 차 운전자에게 욕 하지 않기,

늘 미소로 직장 동료들에게 인사하기

아내와 아이에게 더할 수 없는 다정한 말 하기

불평의 마음 품지 말고 원망소리 입 밖에도 내지 말기

 

오늘은 정말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여유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나는 죽고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을 확인해 볼 것입니다.

(2011.07.2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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