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봐, 얼마나 평범해!

2011.07.25 08:44

박상형 조회 수:700

 

나 봐, 얼마나 평범해!(마10:32~42)


“난 예수를 부인하지는 안잖아!”

이런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예수를 시인해야 되는 일 입니다.

그것도 사람들 앞에서...


부인도 않고 시인하지도 않은 채

가만히 있으면

예수님도 하나님 앞에서

그를 모른 체 하실 것입니다.


가만히 있는 것은

부인하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내가 가만히 있으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라고 했는데(눅19:40)

내가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어제 강릉의 한 대학교 구내에서

순모임을 했는데 전도를 하기 위해

음료수를 뽑고 있던 여호와증인들을 봤습니다.


크리스챤이 가만히 있으면

이단들이 판을 칠 것입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합당치 않다고 하시는 말을

예수를 위해 아버지나 어머니를

사랑하지 말라는 말로 들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를 먼저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예수를 먼저 사랑하면 아버지나 어머니를

더 사랑할 수 있지만

아버지나 어머니만을 사랑한다면

예수의 오신 목적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 하면

지금 내가 사랑하는 것을

더 사랑할 수 있답니다.


노르웨이 살인자는 예수를 진정으로 믿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자신을 죽이라고 했지

남을 죽이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39)


이슬람이 밉다고 나도 이슬람처럼 한다면

이슬람과 다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불교신자가 데모한다고

기독교인들도 따라서 데모한다면

부처님이나 하나님이 같은 취급을

받으며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입니다.


다 알고 다 보고 계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주어진 일을 계속하는 것이

믿는 자가 할 일 입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나를 하나님으로

대우해주는 순원 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대우해주는 대로 상을 받는 다고 했으니

우리 순원 들은 하나님의 상을 받을 것입니다.


더 마음을 들이고 더 간절하게 기도하며

말씀을 준비해 가야겠습니다.


주여, 오늘 가만히 있는

가마니가 되지 않게 하시고

돌들이 소리치지 못하도록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로 살게 하시며

직장동료이자 친구인 안oo에게

전도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1.07.25.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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