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희 자매입니다.

순장님이랑 메신저했는데 새로운 모임주소를 알려주시더라구요.

올려진 사진이라도 있음 보고 갈려고 했더니

정식 회원이 아니라선지....없네요. ㅠㅠ....

다들 평안하시죠?

한 분 한 분 얼굴이 생각나요.

아직은 직장하고 학원만 다니는데...만나는 사람들이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이 많아요.

예전에 경험해 보지 못 했던 술문화도 접해보고요(참고로 여기는 아직도 폭음이 난무중...ㅋㅋㅋ),

거친 입담도 들어보고, 배려하고 챙겨주시고 받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들 속에서 꿋꿋하게 살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 수록 모임안에서 느꼈던 소중한 경험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2부때부터 주일까지 몸살이 걸려서 궁상떨면서 누워있었다는 슬픈 얘기도 전해드립니다.

4일 내내 먹고자고 먹고 자고 했더니...좋은건 딱 하나 있더군요...보름달처럼 탱탱해진 얼굴로 인해 미세주름이 가려졌다는...?!ㅋㅋㅋ

지금 창밖에 엄~~청 많은 눈이 내려요.  좋다기보다는 퇴근후 어케 집에 갈 수 있을지가 더 고민되네요..쩝...

간만에 글올리면서 싱거운 소리만 늘어놓고 가네요. 죄송....

오늘도 평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