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늘은 모든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상황이란 단어는 일이 되어가는 과정이나 형편

경우, 입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모든 상황은 원인을 제공하고 그것에 의해서

설정되어지고 이루어 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얼마전 거래처를 방문하기 위해서 회사를 나섰다

참 비도 많이 오는데 차는 왜이리 막히는지

그런데 거래처 사람도 길이 막혀서 늦는다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영동포 매장을 들러보며 기다리고 있는데

점심때가 되어서 그런지 식사를 배달하는 아주머니가

왠지 눈에 들어왔다

“살수가 없어 살수가 없단 말이아”

연거퍼

“살수가 없어

상황인 즉은

아주머니가 전화를 한손에 들고 식사를 배달하는 들것을

몰면서

하시는 말이다

“엄마가 일 끝내놓고 일찍 갈께 울지말고 있어라”

아이는 아파서 병원에 있는 것 같고 엄마는 음식배달하느라 바쁜데

아이는 전화로 엄마가 빨리 오기를 보채며 하는 말인 것 같디

 

그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상황들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ㅈ님 저런 상황속에서도 ㅈ님을 알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잠시 그 아주머니를 향해서 기**도를 드렸다

그 분의 영혼을 ㅈ님이 어루만져 주시기를

 

**씀을 보아도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것으로 주시기 않겠느냐”

 

그렇다 모든 상황을 내게 허락하신 분도 그 분이라면

능히 좋은 것도 허락하실 것이라는 것을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심한 흔들림과 역경속에서

: 수많은 눈물의 세월속에서

: 연일 내게 말*씀하시는 말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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