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 잡고 삽시다

2011.07.14 08:22

박상형 조회 수:703

 

땡 잡고 삽시다(마6:25~34)


염려는 느린 형태의 자살이라고 합니다.

서서히 죽이기 때문입니다.



염려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음식보다는 목숨을 선택하고

의복보다는 몸을 선택하는 것 말입니다.(25)


바쁜 것과 중요한 것 중

바쁜 것을 먼저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염려는 자존감의 문제입니다.

자신을 공중의 새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26)



염려는 주재권의 문제입니다.

키에 대해 불평하기 때문입니다.(27)

키가 작음을 불평하는 것은

만드신 분에게 항의하는 것입니다.



염려는 믿음의 문제입니다.(30)

최고의 사람 솔로몬의 모든 영광을 모아놓아도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백합화의 영광보다는

못함을 못 믿는 적은 믿음 말입니다.(29~30)



염려는 의심의 문제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 하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있어야 할 것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그리고 나와

우리모두를 만드신 분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만드셨을라구요.

이왕 믿는 거 철썩 같이 믿읍시다.


염려는 우선순위의 문제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우리가 염려하는 이 모든 것들을

더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해서 땡 잡고 삽시다.

(2011.07.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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