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고 -> ... -> 낳으니라 -> 낳고 -> ...  -> 낳으니라 -> 낳고 -> ...  -> 낳았으니 -> 나시니라


주님께서 오실때까지(나실때까지) 낳아야 하는 세계

낳지 않고는 세계에 속할 수 없나봅니다.

낳아야만 하는 세계

그 세계에 나를 포함 시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시니라 -> 낳고 -> ... -> 오시리라

이제 나에 남겨진 일은 오시리라를 기다리며 낳는 일입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낳는 일에 최선을 다해봅니다.

낳는게 쉽지는 않겠지요..

호산엄마가 호산이를 낳을때 곁에 있지 못했습니다.

혼자가서 순풍 낳고 전화로 낳았다고 연락까지 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매번 그 이야기를 꺼낼때 조금은 서운하다고 평생에 이야기를 하겠지만

낳는일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낳는일은 남자가 하고

~ 에게서 일때는 여자 이름이 거론되는 것 같네요..

대단한 여자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낳는 일에 여자들도 예외는 아닌 것 같네요..[본래 낳지만]


세계를 이어가는 일에 남여 구분은 없습니다.

큰코 다칠일을 남자들이 더 많이 하고 악역을 제일 많이 맡았으니까요.

세계를 이어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중요한일에 예외는 없습니다.

저는 남자라 아이를 낳지 못합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낳을려면 영적인 아이를 찾아서 낳아야겠습니다.

인생을 통해 최소 한명이 아닌 4세대를 이어나갈 낳음을 말이지요.

순풍낳는 일을 저는 기대하지만 낳는 것은 어쨌든지 힘들겠지요.

그래도 지금까지 낳아온 선배들이 계시니

아픔을 가지고 낳든 순풍낳든 그 기쁨은 감사함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낳아도 낳아도 아프지 않은 영적 자녀를 주님 이제부터 부어주시지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