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

2011.07.01 09:07

박상형 조회 수:550

 

성경 이야기(마1:1~17)



성경은 낳는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마리아는 예수를 낳고...


그런데 낳을 수 있는 사람이

낳는 이야기가 아니라

낳을 수 없는 사람이 낳는 이야기입니다.


낳을 수 없었을 때 낳았고

처음 낳을 때가 힘들지

그 다음 대부터는 쉽게 낳습니다.


성경을 안 믿는다면

낳는 삶을 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들인다면

힘들고 어렵지만, 그리고 잘 못하지만

낳으려고 해야 합니다.


낳고 안 낳고는 부부간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성경은 정말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6)

다윗은 자신의 아내가 아닌

남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았습니다.


위대한 솔로몬왕의 아버지 다윗은

남편을 살해하고 힘으로 빼앗아온

여자에게서 자식을 낳았고

왕을 세습해 주었습니다.


구약에서 그만큼 혼났기에

이제는 숨길만도 한데

또 이야기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잘못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은

잘못에 대해 용서받았고

자유로워졌다는 것입니다.


숨기는 것은 용서받지 못했다는 것이며

성경을 잘못 읽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잡히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 잡혀간 이유는

하나님께 잡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잡히느냐

마귀에게 잡히느냐이며

중간은 없습니다.


예수님께 잡히지 않았다면

마귀에게 잡혀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마귀의 궤계를 이기고

영원한 승리를 거두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를 믿는다하면서도

매번 마귀에게 지는 것은

성경을 잘 못 읽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묻는 이야기 입니다.

너는 어떻게 살래?

(2011.07.01.09:00)


카페 정보

회원:
26
새 글:
0
등록일:
2011.05.09

로그인

오늘:
0
어제:
2
전체:
499,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