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만드는 제자

2011.06.25 10:03

박상형 조회 수:490

제자를 만드는 제자(115:9~18)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입니다.(16)

하늘이 여호와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늘에 신경쓰는 것은

여호와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영역에 신경쓰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이렇게 말하실 것 같습니다.

네 일이나 잘 해

 

땅은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16)

사람이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사람에게 주신 땅입니다.

 

사람이 땅에 신경쓰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 입니다.

 

주어진 땅에 신경도 잘 못 쓰면서

하늘에만 신경쓰는 것은

가정을 돌보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돌보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하늘은 경계가 없지만

땅은 경계가 있습니다.

내 땅이 어딘지 알아야 합니다.

 

내 땅은 내 가정입니다.

내 땅은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입니다.

내 땅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입니다.

 

내가 할 일은 내 땅에서 하나님을 기뻐하고

내가 사는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들은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없습니다.(17)

죽은 듯이 사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은 살아있는 사람에게

찬양을 받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사는 것처럼 살아야 됩니다.

 

사는 것처럼 사는 것이란

살아있는 증거를 나타내며 사는 것입니다.

 

살아있다면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할 것이며

살아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내 기뻐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예수님이시기에

이는 내 기뻐하는 자라’(3:17)

예수님이 하신일을 하는 것이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내가 전도하고 성경공부를 가르치고

제자훈련에 목숨거는(?) 이유도

바로 그 것 때문입니다.

 

나는 하늘에서의 내 일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땅에서 내 할 일만큼은 확실히 아는

제자를 만드는 제자입니다.

(2011.06.2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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