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래간만에 집사람과 함께 제부도로 바지락을 캐러 갔습니다

설래는 마음에 집사람은 금요얼 저녁부터 마치 유치원학생이 소풍을 가듯이 들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부도가 네비게이션에서 보면 1시간30분이 걸린다고 했는데 토요일 아침 6시 출발하니

7시도 안되어 도착했습니다. 제부도는 물이 빠져야 건너갈수 있기 때문에

물이 빠지는 동안에 차안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차안에서 집에서 싸지고 온 밥과 김치와 반찬을 펴 놓고

먹고 있는데 왜 감사 안해 라고 하는 것입니다

난데 없이 이게 뭔소린고 했더니

나는 힘들게 밥과 반찬을 준비해서 이렇게 같이 먹게 해주었으니

당연히 감사해야 하는 것 아니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소리를 듣는 순간 왜지 모르게 마음속에서

밥먹고 싶은 생각이 싹 살아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그냥 그래 감사한 일이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하면 나에게도 참 마음 평안했을테데

그렇게 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어느 누군가 매년 받는 연말정산을 하면서

올해도 이렇게 수입을 주시니 감사하고

올해도 병원비가 많이 지출이 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올해도 나의 가족중에 먼저 세상을 떠난자가

생기기 않아서 감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의 모습을 보면 연말정산을 통해서

돈을 얼마나 받을수 있는 가에만 집중하지 않았는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 말**씀을 보아도 ㅎ나님께 받는 복

이웃과 나누는 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외 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

 

그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고

요동치 않으며

영원히 기념하게 되리로다

 

그렇다 우리가 모든 상황속에서 끝없이

**사가 넘쳐 난다면 이 처럼 ㅎ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오늘은 직장동료가 새로운 비즈니스 찬스를 찾기 위해서

홍콩과 중국으로 출장은 떠난다

 

그를 위해서 기**도 한다

만남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모든 일들 가운데 ㅎ나님의 도우심이 임하기를

목적했던 일들이 ㅎ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이 되기를

너무나 사소한 것이 매이질 않도록

 

그를 위해서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장래일은 난몰라요 오늘 ㅈ님 의지하기를 소망합니다

: 보람된 일이란 일이 끝나고 ㅈ님이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일이며 말*씀과

: 훈계로 그 모든일에 감**사로 넘쳐나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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