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금) 마음이 상한 사람을 보듬으라!
2011.06.17 09:11
(시 109:16) 저들은 남 따뜻하게 아낄 줄 아예 모르고 빈민들이나 영세민들 마음 괴로워하는 이들을
돌아 볼 생각 아예 하지 않으며 오히려 짓누르고 등쳐 먹을 생각뿐입니다.
심지어 죽이려 덤벼들기까지 합니다.
어제, MBC사랑, 최진실 어머님과 두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너무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렇게 이쁜 아이들을 두고
어떻게 죽을 수 있었을까?
왜?
그 스토리를 다 알고 있지는 않지만,
그 상한 맘을 괴롭혔던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오늘 16절에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짓누르고..심지어 죽이기까지..
주위의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위해서
더 많이 기도하고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 집니다.
악한 세상이 승리하고 더 강해지는 이런 모습 속에서
선하고 사랑이 넘치고 아름다운 것이
더 귀하게 여겨지는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 때문에
그 아픈 가슴을 보듬어 주며
힘을 주는 삶이 되기를 소원하며
오늘도 마음이 상한 분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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