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요즘들어 왜 ㅈ님이 ㅈ님의 기**도를

가르치실 때

 

이런 말을 넣었나 생각해봅니다

능력도 많고

지혜도 많고

모든 것이 풍족할 텐데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ㅎ나님의 아들이 기**도를 가르치면서

 

일용한 양**식에 대해서 언급하고 계십니다

 

그냥 주**도문*을 따라 할때는 그렇게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막상 오늘도 일용한 양**식 때문에

매달리며 부르짖는 자가 얼마나 많은가

 

나는 나의 재능 때문에

나의 사업장 때문에

나의 회사 때문에

먹을 것을 먹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 또한 ㅈ님의 은혜가 아니면

일어날수가 없는 것임을 알게 하신다

 

오늘 말**씀을 보면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네가 의지하는 재산

네가 의지하는 능력

 

그들의 피하던 반석이 어디 있느냐

내가 피했던 은신처

내가 피했던 도피처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신다

 

어제는 아쉽지만

자녀 등록금을 위해서

결혼때 받은 금뭉치들을

내다 팔았다

 

그때 마음은 조금 씁쓸했다

 

나는 나의 자녀들을 위해서

그 조그마한 금뭉치들을 팔았을 뿐인데

왠지 ~~

 

그러나 감사할 일이다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줄 알라

 

라고 말**씀하신다

 

하루 세끼를 먹으면서도

일용한 양**식 때문에

감사할줄 몰랐던

나의 마음을 돌이켜 봅니다

 

ㅈ님 오늘도 우리의 연약한

부분들을 붙들어 주소서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유난히도 부족한 자들을 세우시고

: *령의 은혜가 없다면 곧 너머지기 쉬운 우리들을 행해서 결

: 국은 당신이 하셨습니다를 고백하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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