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다


이전의 믿음의 형제들은 삶속에서 주님이 원하시며 정해진 가치 있는 일에 대해

말씀의 권위로 그 유혹을 견디며 삶을 드리며

기꺼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는 놀라움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지금 내가 주님을 믿으며 그와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또한, 가까운 일은 BBB 지체들의 헌신적인 믿음의 생활들은 매일매일 도전이 됩니다.

아낌없는 도전을 권면하며, 분명히 들어나는 삶의 모양들을 보며, 깨달으며,

지치지 않는 제자화 사역을 목도합니다.


그러나 나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을 기뻐하면서도

이와 같은 기쁨을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주님을 경외하며, 기쁘게 섬기는 이 마음을 빼앗길까 하는 두려움!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깨달음을 주신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있어야 할 일을,

대가가 있어야 할 일을 나는 회피하고 있는 듯하다.

모든 것을 잘하고 싶고 그래서 그 결과가 매번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던 나를 발견한다.


주님은 말씀을 통해 이렇게 이야기 하신다.

‘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다’

지금 나에게만 있는 두려움

주님의 권능으로 충분히 이기게 하실 그일

혹여, 지금 내가 받는 아픔이 두려움이,

나를 치유하시려는 주님의 깊은 은혜인것을 나는 알지 못하였던가?


실패, 잘 안 되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주님이 원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무서운 불순종의 결과다

주님의 일을 하며 그 결과는 주님께 맡기는 지혜로움이 있어야 하겠다.

그 결과로 내가 잠시 힘들어하고 번민 할 수 있지만,

그것도 주님이 허락하신 것이라면 받을 줄 아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훈련이후의 훈련수료생, 직장에서의 자격증, 탁월한 업무수행,

출석하지 못하는 지체들을 향한 마음, 일대일을 통해 성장치 못하는 지체들


모두 두려워했던 나의 모습이었지만,

주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권면하며 지혜로움을 구하는

그래서 주님께서 기꺼이 쓰시겠다는 확증을 받는 이시대의 요청이길 기대합니다.


내 때가 아닌 주님의 때에 만족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로 움직이게 하시고 거룩한 영적 비전을 품게 하시며,

직장의 선교사로 잘 감당케 하옵소서!


오늘부터 홍천으로 1박2일 교육갑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도록 기도해주시구요.

그들의 필요가 주님임을 깨닫게 하는

내가 도구가 되어 그 일을 잘 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