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불“
2011.06.07 09:09
“분노의 불“(신32:15~27)
내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게 된 것은
하나님이 고통 속에도 계심을
알고 나서부터입니다.
내가 모든 일에 담대해 진 것은
모든 잡다한 일 속에도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나서부터입니다.
내가 세상의 권세에 기죽지 않게 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를
부여받고 나서부터입니다.
의심하고 죄를 짓고
내 마음이 한결같지 않아도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고 든든할 수 있는 것은
내 자신에 대한 확신 때문이 아니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확신 때문입니다.
나는 약속을 어기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어기지 않으시며
내 마음은 바뀔 수 있지만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바뀌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언제나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세상의 슬픔과 고통이 하늘의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부터 입니다.
그 기쁨은 기억과 소망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하 호호 웃는 잠시의 기쁨이 아니라
사람들이 기뻐하는 내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진정한 내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집과 320여km 떨어진 곳에서
외로워하지 않고 오히려 위로하며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하며
덩실덩실 춤추며 다니는 것은
주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며
내 일이 주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분노의 불”
내 평생에 듣도 보지도 못할
그런 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하나님 생각은 어떠세요?
(2011.06.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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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님 큐티는 이곳에서 볼 수 있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