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지 않는 옷
2011.05.29 09:31
낡지 않는 옷(신29:1~9)
사십년동안 이스라엘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여러가지 불평과 불만을 이야기 했지만
옷과 신발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듣지 못했습니다.
광야를 지날 때 음식만큼 중요한 것이
옷과 신발입니다.
하나님은 당장 필요한 음식은
바로 채워주시고
당장에 필요치 않은 옷과 신발은
낡아지지 않게 하시고
해어지지 않게 하셔서 채워 주셨습니다.
당장 낡아지지 않고 금방 해어지지 않으니까
지금 당장 표시가 나지 않으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디자이너도 이런 낡아지지 않는 옷과
해어지지 않는 신발을 만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장 필요한 것은
당장 채워주실 것이고
나중에 필요한 것은 닳지 않고
해어지지 않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배고프고 나서야 채워지는 은혜를
알게 되는 음식과 달리
옷과 신발이 해어지지 않는 은혜는
깨닫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보고 알게 될 것이고
옆 사람에게 들어서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당신 마음대로 주시지만
그 때가 바로 우리의 때에 알맞은 때 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예배를 위해
왕복 백이십킬로를 이동하는데
자동차 계기판을 눈여겨봐야 겠습니다.
기름이 줄어들지(해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지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쩝
(2011.05.2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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