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에서 순장모임
2011.05.20 08:45
옛날에 ‘모든사람’, ‘어떤사람’, ‘누구라도’, ‘아무도’ 라는 이름의 네 사람이 살았다
그런데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이 한가지 생겼고 ‘모든사람’이 그 일을 하도록 요청 받았다
하지만 ‘모든사람’은 ‘어떤사람’이 그 일을 하리라고 생각했다
그 일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았다.
‘어떤사람’은 화가 났다. 왜냐하면 이 일은 ‘모든사람’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 일은 ‘모든사람’이 ‘어떤사람’을 비난하고 애초에 ‘누구라도’ 할수 있었던 그 일을
‘아무도’하지 않음으로써 무효가 되어 버렸다.
이 네 사람은 여전히 서로의 잘못이라고 말다툼을 하고 있고
그 일은 아직도 이뤄지지 않은 채로 있다고 한다....
500년 후 중구청에서 '모든 사람'이 그 일을 시작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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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배
2011.05.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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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령
2011.05.20 17:35
류용렬형제님,은민자매님,홍장근형제님 감사합니다.
중구청에 한알의 밀알을 심으시는 분들이십니다.
섬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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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진
2011.05.21 13:12
있어야 할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나다.
전날 숙직하고 들어가서.. 나오지 못했네요.
부끄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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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용
2011.05.23 11:04
풍성한자리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해요
먹을때 마다 우리 영혼도 늘 건강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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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일
2011.05.26 15:24
누구라도 그러했겠지만 어떤사람이 금식중인데 어떤사람만 빼고 중구청일부 지체들이 준비한 맛있는 다과를
모든사람이 먹으며 교제중이다.
정말로 은혜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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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
2011.05.27 11:16
그 어떤사람은 그 다음날 금식인 뭐 자매님께 세번이나 문자를 보내어
금식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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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을 취하셔서
사랑과 은혜로 직접 통치하시려는
사령관 예수님의 수족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