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간 :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장 소 : 원주밀알감리교회  ● 참석문의 : 김창일 형제(010-2460-7287), 도광선 형제(010-9425-5401)

글 수 214
2011.05.14 22:54:16 (*.86.123.217)
1052

윤준식

기대했던 목요일 성경공부모임으로의 초대는 무산되었다.

전날 SMS를 보냈더니 바로 전화가 왔다.

"김창일FC님, 어쩌지요?

모레 예비군훈련이라 내일 퇴근 후 바로 집(서울)에 올라가야겠는데요."

 

뭐라고 해야 하나요?

"잘, 다녀오시고 다음 주에 뵙시다."

이렇게 말하고 끊었다.

기껏 사놓은 성경공부교재며, 부푼 마음이 차분히 가라 앉는다.

 

임현희

전병일 순장님의 전화로 소개받은 자매다.

원주 학성초교 영어교사이다.(~요즘, 초등학생도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나 보다.)

강릉에 있을때 박춘란 순장님과 함께 BBB성경공부를 했다 한다.

또, 흥분하여 전화했고 금요일 오후 4시경 만나기로 하고

부푼 마음을 갖고 학성초등학교 영어교실로 갔다.

 

원래 고향과 집은 원주였댄다.

직장때문에 강릉에 내려 갔었고 거기서 몇 달 박순장님과 성경공부를 했댄다.

원주에 오기는 작년에 왔댄다.

그리고 이제서야 BBB원주모임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지난 주부터 학교에서 신우회모임을 목요일날 시작했댄다.

 

그래서

월, 화요일도 자매를  위해 변경할 수 있다고 했더니

신우회모임에 당분간 전념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신우회모임이 혹시 잘 안된다면 (?)  연락하겠댄다.

 

갑자기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기 시작했고 조용히 나왔다.

미소를 잃지 않고 방긋 방긋 웃으며 나왔지만

속은" 미소속에 감춰진 슬픈 그대" 였다.

 

 

이흥복

금요일 오후 6시.

회사에서 팀 교육이 있었다.

법인관련 CEO  PLAN 교육이었고 동영상을 교육이 끝난후

이흥복FC와 대화를 나누던 중

그가 법인영업에 관심이 많았지만

결과가 없었고 힘들어 하고 있음을 알았다.

함께 팀을 이뤄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그는 화색이 돌았다.

(~왜냐하면 내가 그래도 MDRT 2년차이기 때문이다.)

즉시,

조건을 달았다.

단, 목요일 BBB성경공부에 참석해야한다고~

갑자기

고민에 빠진 얼굴이다.

다음 주 목요일까지 결정되면 연락달라 했다.

 

BBB성경공부모임으로의 초대

보험팔듯이 구걸하지  않겠다.

관심있고, 하나님을 향한 열의 있는 자를 찾아보겠다.

그리고

계속 기도 하겠다. 준비된 자를 보내 달라고

(~지난 4월 1일 부터 100일 작정 새벽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

이 원주를 주시옵소서.

 

어서 오십시오.

속히 보고 싶습니다.

 

복된 하루.

 

--------------------------------------------------------------------------------- 

8:00~8:30   :  위로와 격려가 있는나눔 그리고 찬양

                      힘있는  암송(60구절과 180구절),

                      섬기는 맘 충만한 중보기도 

 

8:30 ~ 9:00   :  성경공부

 

                     문의 ^&^ 김창일 형제(010*4873*7287)

profile
댓글
2011.05.16 11:25:27 (*.32.193.170)
전병일
profile

형제님의 열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원주에 영적진동이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임연희 자매님에 대해서 박춘란 자매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임현희가 아니고 임연희임)

보통 사람들은 신우회 정도로 만족하지만

제자의 삶을 살아가려면 신우회 정도의 모임으로는 동기부여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신우회에서 영적 영향력있는 삶을 살아가려면 BBB모임에서의 교제가 더욱 필요하지요.

 

박춘란 자매님을 통해 임연희 자매님이 원주모임에 연결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간!

사람과 일을 대하며 더 큰 배려로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복된 하루!

번호
제목
글쓴이
154 2011. 2/7 월요모임 공지 1
똘똘이 아빠
843   2011-02-06
새해, 모든 것이 자~알 될 것 입니다. 다니는 교회에서 새해부터 캠페인처럼 하고 있는 인사말입니다. 신묘년 새해, 정말 가정에서, 직장,사업장에서, 그리고 BBB에서 주안에서 모든 것이 자~알 될 것을 소원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속히 보고 싶습니다. 복...  
153 2011.2/21 월요모임 공지 1
똘똘이 아빠
736   2011-02-19
흰돌산 수양관에서 하는 직분자 제직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교회에서 2박3일간 30여명의 형제자매님들과. BBB원주모임의 증원을 위해서 목놓아 실컷 기도하였습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3월1일 34회 직장인선교대회를 준...  
152 2011. 2/28 월요모임 공지
똘똘이 아빠
694   2011-02-25
세상 안팎으로 정신없는 세월입니다. 국내에는 구제역으로 인한 침출수 문제로 오염걱정에, 국외에는 중동발 민주화 운동으로 전세계가 리비아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동토의 땅 북한에는 언제 자유의 꽃이 필지... 정말 기도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151 2011. 3/7 월요모임 공지 2
똘똘이 아빠
1002   2011-03-01
해천이의 대학 기숙사 생활위한 잔여 준비물을 가지고 올라가는 날을 3월1일 직장인 선교대회날로 잡았다. 2월28일 입학식은 교통비와 시간때문에 불참시키고... 3월1일 아침 7시20분 준비물과 함께 우리 삼부자는 서울 온누리교회 서빙고 성전을 향해 떠났다....  
150 2011.3/14 월요모임 공지
똘똘이 아빠
14630   2011-03-12
군대를 제대하고 다니던 대학 자동차학과를 중도에 포기하고 사회에 나와 빵일을 배우고 있는 조카(김진규)를 불렀다. 함께 늦은 점심을 먹으며 예수님을 전했다. 그리고 방선기 목사님의 책을 읽어보라고 전달했다. 생각해 보겠단다. 사회에 진출하고 있는 믿...  
149 2011. 3/21 월요모임공지 1
똘똘이 아빠
812   2011-03-20
쌍꺼풀 수술로 일주일 자리 비운 신효린fc가 오랜만에 나왔길래 마침 출출하던 차에 이른 저녁을 함께 먹었다. 식사를 기다리면서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던 중 복음을 전했다. "좋은 얘기 네요." "------------------" 교회출석을 권유했더니 아직 때가 아니랜...  
148 2011.3/28 월요모임 공지
똘똘이 아빠
1086   2011-03-27
오랜만에 동네 목욕탕에 가서 때밀이 아저씨에게 몸좀(?) 부탁했다. 때미는 도중 문득 연금 얘기를 꺼냈다. 나> "사장님, 이 일을 몇세까지 할 것 같아요?" 사장> "수정탕 백씨 아저씨는 62세까지 했으니까, 60까지 안 하겠습니까?" 나> "실례하지만 올해 연세...  
147 2011.4/4 월요모임 공지 2
똘똘이 아빠
961   2011-03-30
이~야 ! 야~호우!!! 너무 기뻐 어쩔줄 모르겠다. 박지성이 오랜만에 골 넣어서 인가? 아니다. 아들이 전교 1등을 했냐? 아니다. 큰 계약을 받았냐? 아니다. 그럼, 뭐냐? 근 1년 만에 영접기도한 사람을 만났다 ~ 제천에서 가망고객과 상담을 끝내고 오려니 아...  
146 2011.4/11 월요모임 공지 2
똘똘이 아빠
721   2011-04-09
이흥복fc 한때는 잘 나가는 외국계 보험사 sm 이었다. 사정이 있어 다른 일을 하다가 두달 전에 우리 팀에서 함께 일하게 된 동료 fc이다. 꽤 열심이고 늘 밝은 표정이다. 함께 점심 식사하려고 몇 번 시도(?)했으나 이fc가 바빠서 번번히 실패, 지난 주 목요...  
145 2011.4/18 월요모임 공지 2
똘똘이 아빠
1015   2011-04-17
조경구님. 2006년 여름 노원모임에서 신생 원주모임 부흥을 위해 전도대회를 원주에서 했을 때, 전도했던 원주 소방서 직원이다. 그후 5년이 지났다. 간헐적으로 만나 신앙얘기를 하던중 이 노총각이 결혼을 하려고 굳게 마음먹고 우리 교회에 오겠단다. (그는...  
144 2011.4/25 월요모임 공지 2
김창일
1001   2011-04-25
지난 주 토요일 오전 10시반. 약속했던 지니가 왔다. 휠체어를 타고... 집사람으로 부터 얘기만 전해 듣던 지니를 보니 잠깐 놀랬다. 장애인이 아니었으면 아마 키가 190cm는 훨씬 더 되보이는 기골이 장대한 젊은이다. 컴퓨터를 고쳐 주고 가르쳐 주는 데 30...  
143 2011.5/2 월요모임 공지 1
똘이아빠
1011   2011-05-01
지난 한 주간은 승리하셨습니까? 저는 기쁜 마음으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우선, 지니는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아버지께서 분당 큰형님 병원에 가자고 하셔서 오늘은 예배참석을 못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었습니다. 보험설...  
2011.5/16 월요모임 공지 1
똘똘이 아빠
1052   2011-05-14
윤준식 기대했던 목요일 성경공부모임으로의 초대는 무산되었다. 전날 SMS를 보냈더니 바로 전화가 왔다. "김창일FC님, 어쩌지요? 모레 예비군훈련이라 내일 퇴근 후 바로 집(서울)에 올라가야겠는데요." 뭐라고 해야 하나요? "잘, 다녀오시고 다음 주에 뵙시...  
141 2011.5/23 월요모임 공지 (2011년 어버이날에) 1
똘이아빠
1039   2011-05-22
아버지께 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해성이예요, 원래 어버이 주일에 편지를 써 드릴려구 했는데 겹쳐서 이제야 쓰네요. 좀 늦게 쓰는 점 죄송합니다. 형이 떠난지 이제 세 달이 다 되어 가네요... 집안에 마지막 남은 자식으로서 더 아버지,어머니를 섬기지 못한...  
140 2011.5/31 화요모임 공지 1
똘이아빠
1018   2011-05-26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27분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드뎌 모두 퇴근한 회사 사무실에서 윤준식군과 맨투맨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첫 주제는 <예수의 유일성> 전병일 순장님과 첫 교제가 생각났다. 그때에도 예수의 유일성에 대해 공부했던 기억이 ...  
139 2011.6/7 화요모임 공지 2
똘똘이 아빠
1242   2011-06-05
지난 주 주말에는 강릉모임 개강(?)예배에 참석하러 대관령을 넘었습니다. 혼자 특수임무(?)를 외로이 수행하다 아군을 만난 병사처럼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시작은 늘 힘있고 꿈이 있어 좋습니다. 강릉모임처럼 부흥되어 가는 원주모임을 꿈꾸며 다시 대...  
138 2011.6/21 화요모임 공지 1
똘똘이 아빠
1133   2011-06-20
지난 주 MtoM 성경공부를 못했습니다. 이러 저러한 이유로 ~ 갑자기 의기소침해졌고 날씨도 무척 더워서 그리고 괜시리 피곤하여서 일찍 퇴근하여 오후 다섯 시경 부터 낮잠을 잤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잠이 보약이야. ) 저녁 6시반쯤 전화벨이 울려 깨어나...  
137 2011.6/30 목요모임 공지 1
똘똘이 아빠
1422   2011-06-26
이번 주 부터는 목요일 저녁에 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훈fc 속옷가게를 하다 접고 우리회사에서 fc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번에 fc시험을 치르고 7월1일 부터 시작하기로 한 1969년생 닭띠, 원주 삼천감리교회 성가대원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BBB성...  
136 2011.7/7 목요모임 안내 3
똘똘이 아빠
1292   2011-07-02
강릉모임 카페을 훝어 봤더니 사진을 올려 놓았더군요. 우리도 사진을 올려 놓으면 좋을 것 같아 다음 주에는 몇 컷 올려 보겠습니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제일 럭셔리한 곳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하는 곳이 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에셋생명 금융플라자에...  
135 2011.7/15 목요모임 안내 2
똘똘이 아빠
1091   2011-07-09
윤준식군이 춘천출장으로 결석하였지만 4~5년전에 한 번 왔다가 간 소방공무원 조경구형제가 성경공부모임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투에 근무하는 이학주형제도 참여한다고 했으니 만약 다 오면 다섯 명이 모임에 나오게 됩니다. 마음이 흐믓합...  

카페 정보

회원:
17
새 글:
0
등록일:
2009.09.21

로그인

오늘:
0
어제:
2
전체:
11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