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수) 십자가, 고난과 순종의 모범
2011.04.20 09:12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깍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 53:7)"
사람은 아무리 멋지게 자신을 잘 포장하고 관리한다 해도
최악의 순간이 오면...결국 그 속에 있는 것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고,
간고와 질고를 많이 겪고...멸시를 당하고...찔리고 채찍에 맞고...결국 죽어가는
사람으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순간에서 보여주신 모습은...
잠잠한 어린양의 모습이셨습니다.
주님 때문에 겪는 고난이라고 기뻐하고....주님 말씀에 순종한다고 하지만
마음속 한꺼플이 벗겨지면....속에 있는 추악함이 드러날때가 많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 곳에 함께 못박혀 있는 저를 바라보게 하소서...
혈과 육이 다 죽어...겉으로만 가리워진 자가 아니라...
주님처럼...진짜 순종의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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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릇 행하고 내 맘대로의 길을 가고 있을때
아무 선함도 없고 찾지도 않는 우리....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케 하셨습니다.
그래서 은혜일 수 밖에 없는 이유임을 다시한번 묵상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