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예배(역대하30:13-27)

2009.12.15 06:41

김진철(정동) 조회 수:725

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아무 사람이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케 못하였을찌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23 온 회가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거이 지켰더라
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온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와 유다에 거한 나그네가 다 즐거워하였으므로
26 예루살렘에 큰 희락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희락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예배를 위해 모인 무리중에서 자기를 깨끗게 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나 히스기야는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들으셨다. 온 무리가 다 즐거워하며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무교절과 또 연이어 칠일을 지키게 되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가 큰 즐거움과 기쁨의 자리 임을 본다. 속죄하고 깨끗하게 되었음과 한량없이 크신 하나님의 자녀 자격으로 같이 있게 되었으니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 자리에서 즐거움이 없다면 믿음이 부족한 탓일 것이다.

주일 예배, 성경공부 모임, 그리고 혼자 드리는 기도와 묵상의 시간에 진정한 즐거움이 있는가? 혹시 타성에 젖어 행하고 있거나, 직분 때문에 끌려 다니면서 마치는 시간을 기다리며 은근히 예배이후의 계획에 마음을 뺏기고 있지는 않은가?

다른 어떤 것보다 예배에서 큰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있다면, 예배에 최우선순위를 두게 될 것이다. 예배보다 더 즐거운 어떤 것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나도 모르게 어떤 우상을 내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지도 모르니까.
 
주님!
저에게 예배보다 우선하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예배의 자리에 즐거움보다 타성과 책임 때문에 참석하고 있슴도 보게 되었습니다. 예배의 진정한 즐거움을 누리길 원합니다. 주님에 대한 큰 믿음을 갖게 도와 주시고, 주님과 함께 하는 기쁨의 시간을 헛된 것에 빼앗기지 않게 지켜주소서!
 
1. 주일 교회예배와 성경공부 모임에 정성을 다하여 참석한다
2.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섬길 일 한가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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