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으니라

 

족장시대 레위인에게 제사의 직분을 맡기시고 오직 그 일을 위하여

여호와께서 기업이 되셨음입니다

 

직장에서 급여를 받고 직장 안에서 일 하고 있으나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이요, 택하신 백성으로 부르신 그 분이 우리의 기업입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주와 동행하겠네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아멘

 

주님, 주님은 나의 영원하신 기업입니다

수고와 달음질이 결코 헛되지 않을 영생의 기업임을 기업합니다

 

아침 출근을 하는데 늘 신던 내 하얀 운동화 대신 딸의 검은색 구두가 예뻐보였습니다

딸과 신발치수가 같아서 선뜻 그 신을 신고 룰루랄라 봄길을 걸어왔습니다

10분쯤 걸으니 발뒤꿈치가 욱신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 도착해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보니 발뒤꿈치가 빨갛게 짓물렀습니다

마순장님이 한 마디 하십니다

"예쁜걸 신을게 아니라 발에 맞는 자기 것을 신어야지요" ㅋㅋㅋ

누가 그걸 모릅니까? 눈에 띄고 치수가 같으니 봄바람에 살짝 들뜬 내 마음이 무슨 죄가 될랍니까마는...

오메 ~ 무지 아픕니다 ^^

 

늘 신는 하얀 내 운동화처럼 잽싸고 활기차고 가볍고 순발력있는게 자기 것입니다

어제부터 내 몸도 검은색 구두에서 하얀운동화가 되어 컨디션이 완전 회복되었습니다

야채와 과일을 신경써서 싸가지고 다니며 먹고 주 3회 이상  1시간 30분이상 걸었습니다

꽈당.. 넘어진 건 아픈 일이었지만 소중한 것을 더 생각하며 지키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컨디션이 좋고 몸이 가볍습니다~ 여전히 퇴근무렵이면 허기지고 지치겠지만

아침에 가벼움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깊이 생각합니다

 

몸의 건강과 잘 맞는 내 신을 신고 오늘도 주님을 전하고 살겠습니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생각하며 완전하도록 마음과 생각을 정결케하고 순장모임 가기전

한 사람에게 꼭 전하고 싶습니다. 한 사람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그 사람이 안되면 또 다른 사람들도 많습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을 위해 오늘도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