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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을 세 보셨나요?(신17:14~20)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을 세시는 분입니다.(마10:30)
그분이 할 일이 없어서 그러시는 것일까요?
또 내의 머리카락 수가 그분에게 궁금한 일일까요?
하나님이 나의 머리카락을 세신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께 그만큼 중요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내 머리카락 숫자까지 알고 계셔야 할 정도로
내가 하나님께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내 머리카락 숫자를 알고 계시기에
내 머리카락 하나라도 그 분의 허락 없이는
떨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내 머리카락의 숫자는
매일 하나님의 컴퓨터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보여 질 것입니다.
나는 내 머리털을 셀 엄두도 못 내지만
내 머리털의 숫자를 알고 계시는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시는 분이
평생 내 곁에 계시고 싶어 하시는데
내가 그 분을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에 내 옆에 두고 읽어
나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하지 못 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 나를 완전히 빼내는 것
내가 지금 해야 할 가장 큰 일입니다.
(2011.04.12.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