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자의 질투(신17:14~20)


‘목마른 자의 질투’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목마른 자가 질투 한다는 것입니다.


갈증이 나서 물 마시는 사람이

물이 줄어드는 것을 보는 동안

질투심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자원의 유한함 때문에 생겨난

고질병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조상 아담으로 인해

세상에 들어온 죄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풍성함속에서는

발생되지 않습니다.

이것의 약은 무한한 풍성함입니다.


목마른 몇 십 명이 한강물을 마신다면

그들은 결코 질투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은 상대평가입니다.

세상이 똑똑하다고 인정한 카이스트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도

‘목마른 자의 질투의 덫’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세상이 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나는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준은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그 분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상대평가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왕이지만

우리가 왕을 세워도 화를 내시지 않고

오히려 왕을 세울 때 주의사항을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를

가장 좋아하십니다.


평생 내 옆에 계시기를 원하십니다.

평생 나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평생 내가 행복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의 풍성함에 영원히 거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는 모두가

목마른 자의 질투의 덫에서

벗어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2011.04.12.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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