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줄게 헌집 다오!(신16:13~22)


절기를 지켜야 할 이유는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절기를 지켜야 할 장소는

내가 잘 아는 장소가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장소입니다.


절기를 지키러 오는 사람은

빈손으로 와서는 안 되며

힘 되는 대로 물건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장소에서

힘닿는 대로 하나님께

물건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하나님이 다른 신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말 그렇다면

그 분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과

비교할 수 없는 분입니다.


우리가 절기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풍성함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기에

무엇이든 줄 수 있는 그 하나님을 말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장소에서

절기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15)

내 생각의 장소는 너무 좁기 때문입니다.


많이 받기 위해서는

넓은 하나님의 장소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것이 능력입니다.


내가 하면 내가 하는 것이지만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하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내 삶의 방식에 얼마나 하나님이

연관되어있느냐가 내 능력의 척도입니다.


힘닿는 대로 바치라는 것은(17)

억지로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 하시느니라“(고후9:7)


힘닿는 대로 바치기 전에 쓰여진 말은

주신 복을 따라서 입니다.(17)


먼저 복을 주셨고 그 받은 복을 보고

힘 되는 대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풍성히 주시고 나서 조금만 달라는 것이며

멋진 새집 줄 테니 버릴 헌 집 달라는 것입니다.

이런 신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런 신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알면서도 안 드린다면

못 받은 것이거나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기에 내가 매일 직장에서

정직하자고, 순결하자고,

하나님의 공의인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울면서 소리치고 다니는 것입니다.


오 하나님, 내 이런 소리침에

시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한 사람만

붙여 주세요. 네~

(2011.04.1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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