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모임을 일주일에 두 번, 화요일과 목요일에 합니다

 지난 화요일엔 네 명의 자매가 함께 했는데 한 명은 불신자 입니다

 요한 복음 1장을 읽고 나누었는데 소감을 물으니

 "아직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읽고 돌아갈 때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요!"

 

 하나님께서는 그 자매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임재하고 계십니다

 자매에게 마태복음의 말씀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을 전해 주었더니 그 자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예수님은 정말 대단하시고 멋진 분이신거 같아요! 한 사람이 평생에 한번 할까말까한 한

  좋은 말을 이렇게 많이 하셨으니~"라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저는 마음에 소원이 있습니다

 주님...제가 주님을 믿습니다. 제가 주님을 믿고 존재가 변하고 삶이 변했듯

 제가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저에게와 같은 일이 있게 하소서!

 요한복음을 읽으며 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변화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어야 합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이 아닌

어제보다 새로운 오늘, 오늘보다 성장한 내일이라는 변화의 열망을 주시므로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두어 창조주를 기억하고 우리를 지으신 이의 주권을 인정하게 하셨듯

모든 것을 다 허락하시고 풍성하게 주신 주를 기억하도록 십일조를 정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택한 곳 여호와 앞에 있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원하신 그 분 앞에서 "네 마음에 좋아하는 것"으로 즐거워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의 시선은 소외된 자들을 향해 계십니다

지난 주말에 제가 아프자 많은 지체들이 전화를 해서 위로해 주고 문자로 격려해주고 기도해 주십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잠잠히 흐르다가 내가 아파서 좀 더 낮아지자 낮은 나를 향해 마구 부어주셔서 넘치고 있는...

 

주님 이 사랑때문에 제가 살고 있습니다

지금 잠시 쉬엄쉬엄 가라시면서 제게 충만히 채워주시는 이 사랑을 가슴 깊숙히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허락된 영혼을 향해 이 사랑을 부어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