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살펴본 정직(신13:12~18)


정직의 기준은 하나님입니다.(18)

양심이 기준이 아닙니다.


양심에는 가끔 털도 나고

거짓과 한 통속이 되기도 하지만

하나님과는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짓과는 어울릴 수 없는

선하신 분이시며

양심이 없기에 털도 나지 않습니다.


법대로 사는 것도 정직한 것이지만

정직의 기준은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키느냐 하는 것입니다.(18)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본 따

사람이 자신을 위해 만든 것과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전해지는 것의 차이입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하는 것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의 차이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킨다면

세상법도 잘 지키게 되지만

세상 법을 잘 지킨다고 해서

하나님의 명령도 잘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정직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18)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끼리는 서로를 속이면서도

정직하게 보일 수 있지만,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귀신도 속여 먹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을 속이고 잘 된 사람을

이제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녀에게 속아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속이면 나중 더 큰 댓 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속아주시는(속이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정직하면

사람에게도 정직할 수 있지만

사람에게 정직하다고

하나님께도 정직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고 싶다면

먼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면 됩니다.



정직의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18)

상식이 아닙니다.


상식은 때에 따라 바뀌고

사람에 따라 바뀌며,

사람의 기분에 좌우되지만

말씀은 천지가 없어져도 바뀌지 않습니다.


상식 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말씀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정직하고

사람들 앞에서 정직하며

나에게 정직한 그런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2011.04.0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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