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어제밤에 꿈을 꾼것이 어찌나 생생하던지요..

세영자매와 혜경자매와 가보지도 못한 카페노트라는 곳에서 세영자매 인도하에 교제를 나누는 꿈이었답니다.

꿈에서나마 안도의 한숨을 푹 쉬었습니다.

나대신 "세영자매가 잘해주는구나 정말 다행이다" 라고 말입니다.

 

오늘 11시 30분

풍동 카페노트

유혜경 자매와 처음 양육의 시간을 갔습니다.

 

오늘 큐티말씀을 양육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23절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얻으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하시는것 같았어요

순원을 양유하여라!!!!

"나의 명령이다 내가 다알아서 해줄것인데 나를 믿지 않고 왜 내말을 듣지 않느냐, 내 음성이 들시지 않느냐?"

라고 말입니다.

 

어쩌면 저는 또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두렵고 자신이 없었던건 지도 모릅니다.

진정한 순장으로 살아가야 할 내 모습에 겁이 난건지도 모릅니다.

순원이 생기면 제 삶이 더 변화되어야 한 다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제 주위에 있는 너무나도 훌륭하시고 모든 삶이 하나님께 올인 하고 계시는 순장님들을 보면서

"난 저렇게는 절대 못살꺼 같아. 정말 대단해" 라고 매번 생각했었거든요

 

하나님은 제가 더 변화되길 원하시는 건가봐요

하나님한테 더 집중하길 원하시고 여전히 버리지 못하는 세상적인 모습들..마음속의 교만들..

성경을 더 열심히 읽고 더 기도하고 큐티도 더 많은 적용을 하길  원하시는 거겠죠..

더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을 더 바르게 알아가라고 혜경자매를 주셨다는 생각이 오늘 이 아침에 번쩍 하고 생각이 났습니다.

 

BTC1 기 훈련도 얼떨결에 받았고 양육도 정영희 순장님의 권유로 얼떨결에 하게 되었지만

이번에도 열심히 하나님의 삶을 나누는 교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세가 주의 백성을 멸하지 말라고 중보기도 한 것처럼 저를 위해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