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04~5년부터 부동산과 주식등 제테크에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때 인천에 빌라와 창동등에 소형아파트 포함하여 10여채 정도를 소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06~7년 부동산가격 폭등으로 거의 원금의 2배이상의 가격을 호가 하고 있었죠..

 

네 은금이 증식되고 네 소유가 풍부하게되니(13절)

두렵건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을 잊어 버릴까 하노라(14절)

 

속된 말로 정말 뵈는게 없었죠...

하나님은 일주일동안 딱 일요일 오전1시간 정도 내 마음에 있었고

내 인생의 왕좌위에 내 자신이 너무도 당당하게 서 있었죠..

직장, 친구등 누가 머라해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죠..

오히려, 니나 잘 하세요 하면서 속으로 비웃곤 하였죠..

교만의 극치였죠...

 

너를 인도하여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불뱀, 전갈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였으니(15절)

 

 저 또한 2008년 금융위기로 주식과 부동산의 가치는 거의 휴지조각으로 변하였고,

코스닥등에 투자한 기업은 상장폐지가 되어 아직까지 법적인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직장에서까지 승진에서 밀리고, 동료들은 한두명씩 저를 멀리하기 시작 했죠..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니(16절)

 

2009년 BBB에 출석한 후 말씀과, 기도 ,일대일을 하면서 몸과 마음 영적으로 조금씩 회복 할 수 있었고..

다시금 나의 왕좌를 주님께 내어 주고, 저를 조금씩 비우며 낮출수 있었습니다.

BTC훈련을 통하여 내가 무었을 해야 하는지,,왜 하나님이 나를 암센터로 보내어 나를 연단하는지

이제는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연단이 필요하고 ,걸어야 할 광야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모르지만

더 충분히 연단되어 정금과 같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광야에서 주님께 울부짖어 기도하고 말씀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길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는 주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들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이제는 그 일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동역하는 순장님과 순원이 함께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