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5:12~21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엿새를 힘써 모든 일을 행하라 하시고 일곱째날 하나님의 하신일들을 기억하며 지키라고 하십니다.

매주 주일만 예배하는 것이 아닌 일상의 삶에 늘 충실하고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며 안식할때

진정한 안식이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직장에 일이 너무 많아서 매일 야근을 하다보니 좀 지쳤는지

바쁜것이 참 감사하면서도 순간순간 일하기 싫어집니다.

직장동료에게 친절하지 못하고 사장님께도 살짝(?) 반항하기도 하는 불량직원입니다.

일은 열심히 했다할지라도 마음으로 더 충실하고 선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다른 남자직원이 요새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지 푸념반 억울함반을 매일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동안은 대충 들어줬습니다.

하지만 오늘 사무실로 들어와서 또 얘기하면 잘 들어주고 위로도 해주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 모든것을 맡기라고 권면도 할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해줄것입니다.

 

오늘은 대표/부대표모임 있는 날입니다.

요즘 모임도 매번 늦어 마음이 불편했는데 오늘도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을 충실히 살면 하나님께서 선한대로 인도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