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새벽에 먼저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다른 것들이 몰려와서 아침에 묵상한 내용을

메일로도 보낼만한 시간 조차 나질 않는군요

 

개으른 탓도 있겠지만 먼저

내 마음의 우선순위가 바뀔 때

대부분이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생각하는 것이

ㅎ나님의 나의 삶속에서 어떻게

나타날까 하는 것입니다

 

가정 가운데

직장 가운데

일 가운데

 

그런데 하루 왠 종일 바쁘게 생활하지만

정작 ㅎ나님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없으니

정말 문제인 것 같습니다

 

먼저 생각이 나야

무언가 행동에 옮긴 것인데

 

이것이 먼저 생각나고

이 일을 먼저 처리해야 하고

시간만 나면 이 걱정이

머리를 스쳐가고

저 일에 대해서 다시 고민하게 하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금새 가버립니다

 

그런데 갈대와 우루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어

 

내가 네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아브라함은

비로서 그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을

알고 갈 봐를 알지 못하지만

무작정 길을 떠났습니다

 

저도 창원에서 이사를 올때도

서울의 어느 곳이 살기가 좋고

전세값도 쌀까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성남이 좋을까 분당이 좋을까

산본이 좋을까 하다가

산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벌써 산본에 이사 온지도 3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런데 이제 생각해 보니

그때 이사를 할때도 그렇게

ㅎ나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먼저 직장 때문에 분당에 직장을 잡아놓고

집사람과 아이들은 창원에 있었기 때문에

 

전세집도 제가 직접 알아 보고

다녔는데

전세집을 구하는 것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겨우 겨우해서

산본에 전세집 계약을 해놓고

집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한번 시간을 내서 서울에

올라와 산본에 계약한 집을

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집사람이 시간을 내어서

산본에 집을 보았는데

집을 보는 순간

얼굴이 찡글어 지고

왜 이런 집을 계약했냐고

화가 이만 저만이 아니였지만

 

이제 와서는 참 산본에

집을 잘 얻었다고

너무나 살기가 좋은 동네라고

누차 이야기를 하던군요

 

오늘 묵**상한 내용이

**와께서 아%%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ㅎ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우리가 알지 못할때

우리가 죄가운데 있을때

우리가 무지할때

 

그분은 우리에게 나타나서

 

우리의 가정 속에서

우리의 직장 가운데

우리의 삶 구속구속 가운데

나타나시기를 원하시고 계시며

 

또한 우리가 무능하니까

우리가 무지하니까

 

나는 전능자라 하시며

Almighty  전능하신 엄청난 만능의

ㅎ나님이라 하시며

 

우리는 해결방법이 없어도

그분은 전능하시다고

 

그래서 오직 나만을 믿**

행하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나의 영가운데

나의 생각가운데

나의 행동가운데

 

그 분이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이 사람에게 나타난 조그마한 ㅎ나님의 은혜가 있는자 처럼

: 복된 사람이 있을까

: 희락과 슬픔과 고난이 있어도 다 내게 유익한 것 임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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