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정리해 본다..

1. 말씀을 잘 듣고 지켜 행하라

2.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따라 순종하라.

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의 결과(바알브올 사건)를 잊지말고 기억하라.

4. 자손들에게도 분명하게 잘 가르쳐라.

5. 끝까지 하나님께 붙어 있으라.

그러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1. 살 것이다..약속하신 것(약속의 땅)을 받을 것이다.

2. 다른 사람들이 지혜와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존경하게 될 것이다.

3. 기도할 때 마다 가까이 와서 들어주신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

나만 바라봐..

내 말만 들어..

다 맡겨..

한눈 팔지마..

그러면

내가 너를 살게 해줄꺼야.

내가 악한 원수의 공격에서 지켜줄꺼야.

내가 너에게 더 가까이 갈꺼야.

넌 평안을 누릴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존경받게 될꺼야..

오늘도

더 간절히 하나님께 붙어 있기를 구하게 된다..

* 어디선 본 문구입니다..ㅎㅎ

“기는 놈 위에 뛰는 놈 있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놈 보다 더 대단한 사람은 “붙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붙어 있느냐?”는 것입니다.

** 바알브올 사건..

바알브올이라는 것은 우상을 말합니다. 모세는 민수기 25장에 싯딤광야에서 바알을 섬기다가 진멸당한 일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민수기 25장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압여자들의 꼬임대로 바알에게 제사를 지내고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전염병이 돌아서 2만 4천명이 죽었습니다.

(신 4:1~4)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을 인하여 행하신 바를 너희가 목도하였거니와 바알브올을 좇은 모든 사람을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서 진멸하셨으되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가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모세는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알브올의 일을 상기시키면서 규례와 법도를

조금도 가감하지 말고 모두 순종하라고 권면한다. (신 4:3)

**바알브올로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은 사건에 대한 해석이 있었습니다.

바알브올은 '브올 지방의 바알'이란 뜻으로 모압의 한 성읍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스라엘백성이 싯딤에 이르렀을때, 일부 남자들이 모압 여자들의 유혹에 넘어가 그들과

음행을 저지르고 바알의 제사 의식에까지 참석한 사건이 바알브올의 사건이다.

이것은 모압 왕 발락에게 재물로 매수되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다 도리어 축복했던

발람이 모압을 사주해서 벌어진 일이었다 (민 31:16)

모세는 범죄에 가담한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처형했고, 하나님의 진노로 24,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죽었다. 이 전염병은 미디안 여자와 음행을 하려던 시므온

지파의 족장 시므리를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죽임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나타내었고 그후에 그치게 되었다.(민 25:6~15)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 결국에는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이 죽음에 이르는 ..

이것은 어쩌면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 영으로 육으로 나타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함으로 어떠한 작은 생각의 죄까지도 대적하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입어 살아가야 하는 지금 이시대 임을 봅니다.

모세를 통해 선포된 '듣고 준행하라' 는 말씀을 오늘 다시한번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