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신 말씀을 옥 중에서 했다는 것에 한번 놀랐고

바울 사도가 비천과 풍부, 배부름과 배고픔,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자신 있게 표현한 것에 두번 놀랐습니다

 

성경을 읽지않고 막연히 어떤 액자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를 읽었을때

저 말은 틀림없이 예수님이 하신 말일거야... 사람이 저렇게 말하는 건 자만이야..했던게

솔직한 제 마음이었습니다

 

그 때에는 "모든 것"에 해당 하는 모든 것이 세상것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요^^

이전에는 늘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가지고 세상과 나를 위한 것을 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었기에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것에는 관심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야가 좁았습니다

 

이제 그 모든 것이 하나님 나라와 의에 관한 모든 것이며 바로 그 능력이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회사에서 내게 맡겨진 업무 또한 주께서 나를 부르시고 보내신 자리임을 생각합니다

 

업무를 맡았을 때 아무 능력도 지식도 없이 시작했지만

꾀 부리지 않고 정직하게 업무에 임하며 성실하게 주어진 일을 처리합니다

"모든 일을 주께 하듯"함입니다

 

오늘 수검때 두 가지 지적사항은 있었지만 점검자가 서류를 검토한 후 칭찬을 했습니다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하신 말씀 앞에서 감사하며 즐겁습니다.

미비한 부분은 채워가며 한결같이 꾸준히 잘 해야겠습니다~

 

행한 바가 무슨 자랑이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주님 앞에서 칭찬받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주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BBB를 통해 훈련받습니다

주어진 인생이 훈련의 연속이지만,BTC 훈련기간 동안 우리는 주님이 대장 되신 특별훈련을 받았습니다

그 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는 것이 훈련 이후의 삶입니다

훈련 이후의 삶이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는 것일 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전도와 양육에 목숨걸고 또 이후에 받을 훈련을 기대하며^^

 

오늘 성경읽기 함께 한 두 명의 여직원과 3월에 일년된 기념일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겨우 신명기를 마친다고 서로 웃었지만 끊이지 않고 함께 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했습니다~

기도하면서 우리가 이렇게 애를 쓰고 있느니 예쁘게 봐주시고 기억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주님!

일산열병합 안에서 영적 4세대를 보게 하시고 신실한 주의 동역자들을 더 많이 세워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