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내가 성경을 보게끔 이끌어 주셨던 말씀 빌립보서 4장 13절.
아직 기독교인이 아니고 물론 교회에 다니지도 않았던 시절에, 노먼 빈센트 필 박사의
책 "적극적 사고방식" 에서 본 말씀이다.
이 말씀을 과대 해석한 경향은 있지만, 결국 이 말씀이 나를 주앞으로 이끌어 주었다.

말씀은 역사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절대 진리이다.
그 말씀을 기다리고 있는 영혼에게는 그 말씀이 능력이 된다.

그리고 위 말씀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능력주시는 자의 능력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다...가 맞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능력 주시는 자의 능력은 무한대 이다...그럴 때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또는 예수님은 능력자 이신가?
그 분은 무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인가?
그 분은 내게 무한 능력을 주는가? 아니면 극히 제한된 능력만 허락하시는가?

하나님은 철저한 설계자 이시다.
우주의 궤도, 지구의 중력등 우주 모든 것을 오차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계산하신
꼼꼼한 분이시다. 자신이 설계한 자연법칙은 자신도 철저히 지키신다.

하나님이 내게 능력을 주신다면, 애매한 능력이 아니다.
긴가 민가 하지않고 확실한 자신감으로 내가 밀고 나갈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울고 불고 뜻을 알게 해달라고 부르짖지 않아도 알게 해 주실 것이다.
내게 주신 능력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회사에서 내게 권한을 주었는데, 그 정당한 권한을 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 태만일 수
밖에 없다.
 
주님!
부족함을 채우고 싶습니다.
더 좀 완벽해 지고 싶습니다.
주님의 뜻을 모르니, 나의 생각대로 행합니다.
주님은 늘 안개 속에 계시는 군요.
그게 주님의 속성인가요? 아니면 나의 믿음이 부족한 탓인가요?
주님의 모습이 분명치 않아도 괜찮습니다. 무슨 생각이 있으시겠죠.
단지 제가 주님의 능력을 구할 때, 갖고 계신 그 능력을 풍부히 부어주시길 원합니다.
 
1. 주님의 능력 주심을 믿자
2. 눈앞에 닥쳐 있는 일들에 대해 염려하지 말고 기도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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