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사용설명서(3:10~16)

 

 

받은 것을 다 돌려 주지 못하면 받은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받을 만한 것을 받은 것이 아니며

받을 자격이 있어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사로잡힌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의 특징은 감격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전하는 데 있습니다.

 

너무 기쁘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 기뻐해야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잡았지만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한다는 말은

전해주어야 할 받은 은혜가 아직도

너무 많다는 말입니다.

 

받은 은혜를 다 전해주기 전에는

받은 줄로 여기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전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기에

자신과 같은 사람이 생기는 것을 목표로

은혜를 전하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목표는

1. 받은 은혜에 감격하며 살기(11)

2. 달려가며 은혜 전하기(14)

3. 은혜 전하는 사람 만들기(16) 입니다.

 

나 역시 바울과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밖에 버리워지듯이

은혜가 없는 내 삶은 무의미 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바울처럼 잡힌 바 된 한 가지가 있습니다.

전하지 않으면 잡힌 것이 아니라고

내 안에서 외치고 있는 그것입니다.

 

나 역시 바울처럼 목표가 있습니다.

받은 은혜 사용하기 입니다.

전도가 은혜 사용설명서이기 때문입니다.

 

내 직장 동해화력발전소부터 시작해서

강릉 동해 지역의 전 직장의 복음화를 목표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잡힌 바 된 그것을 잡기 위해 달려갈 것입니다.

 

강릉 동해지역의 은혜 받은 사람들은

모이십시오. 은혜 전하게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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