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빌립보 교회에게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함께 하고 있음을 빌립보교회에 대한 사랑을 편지로 표현합니다

바울은 먼저 은혜와 평강으로 축복하며 감사하고 교회를 위하여 항상 기쁨으로 간구하고 

성도들이 바울과 함께 은혜에 참여하기 원하며 사랑으로 지식과 총명이 더 풍성하게 되길 원합니다

선한것을 분별하고 진실하며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길 간구하며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아침 묵상은 교회에 대한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악하고 험한 세상에서 교회와 목사님들이 세상의 잣대와 유혹에 무더지는 모습을 볼때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몇몇 바르지 못한 교회와 목사님들때문에 바른 교회와 목사님들까지 똑같이 바라보려는 세상 시각으로 인해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믿는 자들이 힘들게 믿음을 지키고 있는것 같아 참으로 씁쓸합니다

얼마전 봉은사 땅밟기로 "기독교인들은 이게 문제야! 다른 종교를 배려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아 싫다니까"라는

말을 너무나도 많이 듣습니다..(큰아이 담임선생님이 며칠전 저희 아이 앞에 와서 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희 아이가 기독교인이라는걸 알고 계십니다)

 

앞으로 신앙생활 한다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욱 바울의 빌립보교회에 대한 기도가 절실하며

저의 기도와 또한 우리들의 기도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교회에 대한 기도를 그리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 시간 회개합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신경쓰다 정말 중요한걸 잊고 산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바울과 디모데처럼 교회를 사랑하고 기도하는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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