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1:28~35>

 

시선

 

거룩한 언약이 있습니다.

내가 거룩하게 보지 않는다고해서 거룩한 언약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북방왕은 거룩한 언약을 알았는데

자기 뜻대로 행합니다.

이길때건 질때건 상관없이 임의로 행하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성소를 더럽히며 제사를 폐하고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웁니다.

 

또 언약을 알았는데 언약대로 행하는 듯 했는데

중간에 배신하는 자가 나옵니다

그런 사람들을 궤휼로 더 타락하게 합니다.

 

반대로 거룩한 언약을 알고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이 있습니다.

지혜자가 많은 사람을 가르칩니다.

가르치다 칼날과 불꽃이 사로잡힘과 약탈이 지혜자를 여러 날 동안 쇠하고 망하게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끝날까지 망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작정된 기한이 있습니다.

 

거룩한 언약을 두고 반항하는 자들과 지키는 자들로 나뉘는 걸 봅니다.

그리고 거룩한 언약을 지키는 척했다가 결국 돌변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내가 척하는 사람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내 시선이 어디를 분명히 향하고 있는지 매일매일 확인해야 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확인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키도록 매일 힘써야 합니다.

또한 시선을 하나님께 두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통로의 역할을 감당해야합니다.

 

시선이라는 찬양이 생각납니다.

고개를 들어 주님을 볼 때 내 삶이 주의 역사가 되고 세상이 주의 나라가 됩니다.

 

내 시선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여 내 삶이 주의 역사가 되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오늘 순장모임 가운데 우리의 시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 성령충만한 모임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