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되신 그리스도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왜 굳이 세상일을

우리에게 미리 알리시려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주님의 때에 그냥 심판하시고, 주의 나라를 이루시면 될 것 같은데,

왜 굳이 이 어지러운 세상현실을 보여주시고 그렇게 될 것이다! 라고하실까?

좋은 예언 주시면 좋겠건만 서로를 치며 군림하는 일들을 알려주시는 것일까?

지금 나는 주님을 신실하게 믿고 있는데 왜 그리하실까?

내 안에 있는 ‘나의 자랑’을 드러내려는 것을 미리 아신 것일까?

그래서, 주님께서는 나의 드러냄에 불필요한 행동임을 알려주시는 것일까?


말씀을 보니 세상을 다 아시는 주님은 미리 알려주시고,

그것을 다 경험케 하시려합니다.

두렵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 가운데 중심이신 주님을 보게 되며 알게 됩니다.


먼저 나는 주님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고린도 후서 5:17, 중심되신 그리스도]

세상은 주님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세상은 군림하고 지배하려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의 주관자이신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두 번째, 그분의 일하심을 보아야 합니다.

세상은 이일에 대해 관심을 보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맞는지 계획을 세우려 합니다. 어리석게도 말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이일에 대해 보아야 하고, 주님과 함께 하여야 합니다.


세 번째, 증거 해야 합니다.

세상도 이일에 대비하여 어찌해야하는지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준비 아닌 준비를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더욱 깨어 있어서

증거 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믿는 사람의 본분임을 잊지 말고,

주님과 함께하는 거룩한 주의 사명자 되길 기대합니다.


우리는 직장의 선교사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은 우연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언제나 간섭하시는 일이시며,

그래서, 깨어있지 않으면, 무슨 상황인지 어찌 해야 하는지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환난 가운데 있다면, 내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면, 그것은 주님의 간섭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세상은 그것에 놀람과 좌충우돌이지만,

믿는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 일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다음 할일은 주님께 꼭 붙어 있는 것입니다.

내가 높아지지 말며, 주님께 붙어 주님이 하시는 일을 보는 것,

내가 직접 안 해도 주님이 먼저 움직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기도하기 시작하면 이보다 앞서 우리에게 명령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합시다. 우리의 일들[직장선교사]로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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