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sharing

누가복음 17:11~19


예수께서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쳐주십니다.


그런데, 그 고치시는 과정이 괴이합니다.


고쳐주시지 않고 사제들에게 보이라 합니다(14절).


아직 고침받지 않은 나병환자들이 가는 도중에 낫습니다(14절).


예수께서는 낫지도 않고 간 나병환자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19절).


대단하지 않습니까? 고침받지도 않고 순종합니다.


그리고 이 순종의 믿음으로 치유받습니다.


저같은 사람에게는 이 믿음이 대단한 믿음들로 보이는데,


이 대단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 중, 단 한 명 만이 감사합니다.


다들 이렇게 감사하지 못하고 투덜대고 감사의 제목을 잊어버리시나요?


저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요..^^;


아직 아이같은 믿음...


용사의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요..


박현경

2011.01.30 17:26:28
*.247.34.146

전 아직 믿음으로 살기 어렵네요.ㅜㅜ;

그래서 날마다 제 자신과 싸웁니다.

 

profile

성찬제(천안)

2011.02.15 12:26:45
*.95.187.35

믿음을 더하여달라는 제자들에게 주님께서는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충분하다 하십니다. 세상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우리 아버지된다는 믿음.. 이 믿음 외에 어떤 것이 더 필요할까요?... 아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3 당신의 식기도는 어떠합니까? 성찬제(천안) 2013-07-03 769
42 순록의 계절 7월 file [1] 요나난 2010-07-01 770
41 주님의 뜻에 합당(合當)한 삶을 위한 기도(祈禱) file 요나난(박정자) 2012-10-01 803
40 어린 아이들 같이 겸손한 사람이 되자. [2] 요나난 2010-05-05 823
39 봄의 전령사 4월과 죽음에서 부활한 부활절의 달! 요나난 2010-04-01 852
38 요1:43-51 [1] 박현경 2010-01-08 898
37 Happy New Year 박정자 2010-01-01 953
36 어느덧 2월이 시작됐습니다. [1] 요나난 2010-02-01 954
35 2009년의 마지막 달 12월 박정자 2009-12-10 956
34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file [2] 요나난 2010-06-03 958
33 바늘귀를 만드는 집착(막 10:23-34) 느티나무 2009-11-10 966
32 기도(祈禱)의 문(門) file 요나난 2011-10-01 987
31 3. 3(수) [2] 천안 성찬제 2010-03-06 1009
30 오그라든 손을 펴 주신 예수 [2] 성찬제(천안) 2010-07-13 1020
29 어느덧 5월이 시작됐습니다. file 요나난 2011-04-30 1030
28 달란트 이야기 [1] cantstop 2009-12-07 1066
27 제 마음을 지켜 주소서 file 요나난 2011-09-01 1072
26 도저히 사랑할 수 없을 때 file 요나난 2011-08-01 1094
25 어느덧 4월이 되었습니다. file 요나난 2011-04-01 1105
24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앗 [1] 성찬제(천안) 2010-08-24 1112

카페 정보

회원:
20
새 글:
0
등록일:
2009.11.10

로그인

오늘:
1
어제:
3
전체:
14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