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을 선언하는 진노의 손가락
2011.01.18 14:30
벨사살 왕은 귀족 천 명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십니다
흥이난 왕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빼앗아 온 금 그릇을 가져오라 명하여 그 그릇에 술을 따라 마시고 더 나아가
금 .은 . 구리 . 쇠 .나무 .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합니다
왕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 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탈취해온 성전 집기을 더럽혔고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왕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강하다는 교만함의 극치를 볼 수 있습니다
자기의 강함을 자랑하던 왕이 갑자기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글씨를 쓰자 얼굴빛이 변하고 마음이 두려워 벌벌 떨게됩니다
왕은 곧 바로 자기가 믿고 의지하는 술객과 술사 점쟁이들을 부르나 그들은 글자조차 읽지 못 합니다
왕이 가진 세상 힘과 지혜로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음을 봅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서 자랑하는 것 들이 우리를 지켜주지 못 하며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도 이해할 수 도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 | 성숙으로 이끄시는 하나님 (창45:1~15) | 박덕순 | 2013.04.17 | 747 |
24 | 찬양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한해(역대상 16:23~36) [2] | 서경아 | 2011.01.03 | 747 |
23 | 거짓과 속임수는 한계가 있다. [1] | 현숙한여인 | 2011.02.09 | 746 |
22 | 내 뜻대로 행하기를 멈출 때 [1] | 박덕순 | 2010.09.01 | 746 |
21 | 7/23 아테네가 아닌 고린도로!!(행18:1-11) [4] | 박덕순 | 2013.07.23 | 745 |
20 | 같은 마음을 품는 기쁨의 공동체 [1] | 이수경 | 2011.02.23 | 745 |
19 | 하나님의 진노의때 [2] | 김혜숙 | 2009.12.30 | 744 |
18 | 하나님의 의, 핸디캡 (4/19) [3] | 박덕순 | 2011.04.22 | 738 |
17 | 다 알면서.... (단5:17-23) [1] | 박덕순 | 2011.01.20 | 730 |
16 | 우리의 안전장치 (신14:22~29) [3] | 박덕순 | 2011.04.07 | 728 |
15 |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려면 [2] | 박덕순 | 2010.12.30 | 720 |
14 | 내가 보니 (단7:9-14) [1] | 박덕순 | 2011.01.27 | 714 |
13 | 복음을 전하는 자의 자세는 담대하며 비겁하지 않습니다 [4] | 문주영 | 2013.07.23 | 712 |
12 | 세상 나라에 살면서 [3] | 박정옥 | 2011.02.07 | 711 |
11 | 나의 모든 근원 (시편 87: 1~7) [6] | 이수경 | 2010.10.01 | 711 |
10 | 7/29 은혜의 삶(행20:1-12) [1] | 박덕순 | 2013.07.29 | 701 |
9 | 자기의와 분노 (렘40:13~41:10) | 박덕순 | 2010.08.12 | 688 |
8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시간에 드려라 [4] | 문주영 | 2010.08.09 | 688 |
» | 심판을 선언하는 진노의 손가락 [1] | 이수경 | 2011.01.18 | 678 |
6 | 내게는 무거운 것(히12:1~8) | 박덕순 | 2010.07.28 | 665 |
어제 느부갓네살의 뜨거운 간증만 들어보면 그의 신앙이 대단했을 거 같은데
오늘 벨사살을 보니 그렇지도 못했나 봐요,
지난 주일저녁에 가정예배 드리면서 참 분위기 거시기 했답니다.
남편이 강돌이 큐티를 점검했거든요.
방학특강과 숙제로 제때 제때 큐티를 못한 강돌이를 얼마나 호되게 꾸짖던지
제 손발이 다 오그라 들었습니다.
강돌이 혼내는거 같은데 어째 말투는 내게 하는 말 같아서리....
사실적으로 제 탓이죠, 뭐...할 말 없습니다.ㅜㅜ
혼내서라도 믿음 잘 전수해야죠.
느부갓네살은 왕관만 물려줬지, 그걸 몰랐네, 그걸 몰랐어...